[국제뉴스] 미국, 신강 위구르 인권 관련 제재

중국공산당의 인권학대 규탄에 전 세계 동참 촉구

천보현 기자

작성 2020.08.01 09:33 수정 2020.08.03 10:51
사진 = 코스미안뉴스



폼페이오 미 국무장관은 7월 31일(현지시간) "오늘 미국은 신강(新疆) 지역의 심각한 인권 유린과 관련된 이유로 '신강 건설 병단'과 그 관리들 중 두 명을 제재했다. 우리는 중국공산당의 자국민의 인권에 대한 극악무도한 학대를 규탄하는 데 전 세계가 동참할 것을 촉구한다"고 밝혔다.


신강 위구르 자치구는 이슬람 위구르족 자치구로 한족과의 갈등으로 인하여 정정이 불안한 곳이다. 중국의 성(省)중에서 면적이 가장 넓고 역사적으로는 실크로드의 요충지였다. 1997년 2월에 대규모 폭동이 일어났고, 지금도 여전히 이슬람 세계로 독립을 추구하고 있으며 반중 정서가 뿌리 깊이 자리 잡고 있는 지역이다. 


위구르족은 우리에게 익숙한 이름인 돌궐족의 후예들이다. 투르크계에 속하는 북방 민족으로 터키어와 비슷한 언어를 사용하는 우랄 알타이어족에 속한다. 자치구의 주도인 우루무치 인근에 100만명 이상을 감금한 강제수용소가 있다고 작년에 BBC가 폭로한 바 있다. 중국 정부는 이 지역에 한족을 대규모로 이주시키고 위구르족에 대하여 '당근과 채찍' 정책을 병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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